[뉴스특보] 밤새 확진자 376명 추가…총 3,526명<br /><br /><br />코로나19로 국내 확진자가 밤새 376명이 추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총 3천5백 명을 넘었는데요.<br /><br />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속도를 내면서 감염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관련 내용 살펴봅니다.<br /><br />어서오세요.<br /><br /> 밤새 환자가 또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3,526명이 됐습니다. 31번째 환자가 나온 이후 100배 이상 증가한 겁니다. 중국보다도 하루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. 증가세의 경향이 앞으로 며칠정도 계속되리라 보십니까?<br /><br /> 확진자가 3천명 이상인 대구·경북에서는 병상도 부족하고 의료진들도 턱없이 부족합니다. 앞서 얘기한 것처럼 의료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하는 환자도 나오고 있는데,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?<br /><br /> 확진자가 이렇게 계속 증가될 경우, 우한 교민들 입국시 시설 격리했었는데, 그런 방안을 마련하는게 어떻냐는 의견이 있는데요?<br /><br /> 대구.경북 지역을 방문한 사람은 검사를 받아보라느 요청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. 이런 경우 검사 대상이 되나요?<br /><br /> 밤사이 늘어난 확진자 수는 대구지역에 집중됐습니다. 신천지 교인을 전수조사 영향으로 보이는데요. 증상 발현 여부에 상관없이 일반인보다 확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. 신천지 신도의 전염 위험도가 높은 이유가 뭔가요?<br /><br /> 노래방이나 클럽 등 폐쇄된 장소가 정말 위험해 보이는데요?<br /><br /> 대구에서는 확진자가 병실이 없어서 대기중 이신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. 나이대별 기저질환 유무에 따라 중증도가 달라질 수 있나요?<br /><br /> 자가격리 기간이 14일입니다. 하지만 14일 이후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도 있는데요. 14일이면 충분한지, 자가격리 중에 발열 등 증세가 심각해질 경우 입원이나 검사가 이루어지는 절차가 준비되어 있나요?<br /><br /> 다른나라보다 우리나라의 하루 검사 횟수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. 검사 횟수가 차이 나는 이유가 있나요?<br /><br /> 현재 치료제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?<br /><br /> 경기도는 요양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하기로 했습니다. 서울과 부산, 경북 등 의료시설에서 잇따라 집단 감염 사례가 나왔기 때문인데요. 코호트 격리되면 외부 감염원은 완전 차단할 수 있나요?<br /><br /> 반대로 의료계에서는 격리 병상이 부족한 만큼, 병실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퇴원 기준을 완화시키고 경증 환자는 자택 격리를 유도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오는데요. 방역에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는 위험은 없을까요?<br /><br /> 최근 25번째 환자가 퇴원 후 재감염 된 사례가 나오자 일각에서는 두 차례 음성판정이라는 퇴원 기준을 더 강화하거나 퇴원 후 자가 격리 의무화 등 사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목소리 나옵니다. 이 부분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